브랜딩 기초
로고닷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로고닷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안녕하세요. 로고닷입니다.
로고닷은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 만드는 브랜딩 스튜디오입니다.
브랜드의 이름을 만들고, 방향을 정의하고,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계하는 일.
로고닷은 그 과정에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에 집중하기 위해
로고닷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공공기관과 기업, 행사와 전시 등 여러 분야의 디자인을 경험하며 포스터, 리플렛, 아이덴티티, 공간 그래픽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도 가장 큰 관심은 언제나 브랜드 디자인에 있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을 만들고,
브랜드의 방향을 고민하고,
로고와 컬러, 패키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계하는 과정.
브랜드가 처음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일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카페, 패션 브랜드, 병원, 전통 공예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가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 가지 고민도 생겼습니다.
기존 스튜디오 안에는 공공기관 디자인, 행사 디자인, 편집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함께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중요한 작업이었지만, 브랜드 디자인을 찾는 사람과 행사 디자인을 찾는 사람의 관심사는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만을 위한 공간.
브랜드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로고닷이 시작되었습니다.
왜 이름이 로고닷일까?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역시 이름이었습니다.
이름은 단순해야 했고, 기억하기 쉬워야 했으며, 브랜드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 바로 Logodot입니다.
Logo와 Dot.
디자인은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모든 시작은 점에서 출발합니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듯,
브랜드 역시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
로고닷이라는 이름은 그 시작점인 Dot에서 출발했습니다.
브랜드는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이름,
하나의 로고,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
로고닷은 그 작은 시작이 브랜드의 미래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로고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금의 로고가 처음부터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시안을 만들고 다양한 방향을 실험했습니다.
심볼을 만들기도 했고,
워드마크를 발전시키기도 했으며,
L. 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Logodot. 처럼 마침표를 포함한 버전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반복할수록 하나의 결론에 가까워졌습니다.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Dot이 이미 점인데, 점을 또 찍어야 할까?
Logodot. 의 마지막 점은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름 안에 이미 Dot이라는 의미가 존재하는데 마침표를 추가하는 것은 같은 의미를 반복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마지막 점을 지웠습니다.
심볼 역시 계속해서 덜어냈습니다.
그렇게 남은 것이 지금의 로고입니다.

Logodot
그리고 하나의 점.
.
One dot. Infinite identity.
로고닷의 슬로건은 One dot. Infinite identity. 입니다.
하나의 점에서 무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의 로고닷은 이 하나의 점에서 출발합니다.
프로필 이미지도 점,
파비콘도 점,
홈페이지 공유 이미지도 점.
작은 점 하나지만 그 안에는 브랜드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로고닷은 좋은 디자인이 단순히 무언가를 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브랜드의 본질만 남기는 과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로고 역시 수많은 시도 끝에 남겨진 결과입니다.
그리고 로고닷이 만드는 브랜드 또한 같은 방식으로 시작됩니다.
브랜드가 전달해야 할 핵심 가치를 찾고,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것.
수많은 시도 끝에 남은 하나의 점.
그것이 지금의 로고닷입니다.